LG전자 ‘커넥티드 카와 webOS Auto의 미래’ 주제로 Qt World Summit 2019에서 기조연설

11월 6, 2019 | 뉴스

LG전자는 베를린에서 개최된 Qt World Summit에서 2년 연속 기조연설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webOS 오픈 소스로의 긴 여정’ 주제에 이어서, webOS가 지난 1년간 어떻게 진화했으며 특히 차량 산업 분야에서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 전하였다. 올해 기조연설은 최희원 LG전자 CTO 부문 소프트웨어 사업화 PMO 상무가 발표하였다.

기조연설은 ‘커넥티드 카와 webOS Auto의 미래’라는 주제로 차량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 차량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차량 산업의 변화에 있어 webOS Auto와 같은 운영 체제가 어떤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는지 소개했다.

차량 산업의 변화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최희원 LG전자 상무는 “자동차 분야의 사업이 플랫폼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통적으로 자동차 제품의 가치 그 자체에만 집중하였으나, 이제는 자동차에서 더 역동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누리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산업의 초점이 서비스와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으며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최희원 상무는 webOS의 전략과 webOS Auto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 플랫폼이 webOS의 풍부한 생태계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차량 산업 분야에는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webOS Auto는 미래의 이동성 기술에 최적화된 리눅스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webOS Auto는 강력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차량 산업 분야에 비즈니스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차량 제조사들이 서비스와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플랫폼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혜택을 전달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webOS는 지난해 오픈 소스 플랫폼인 ‘webOS 오픈 소스 에디션(webOS Open Source Edition)’을 발표했다. 최근 2019년 10월 29일에 webOS 오픈 소스 에디션 2.0을 공개하였으며, 플랫폼에 새로운 차량 관련 기능과 Qt 5.12 업그레이드 등을 포함하여 플랫폼을 차량 산업 분야로 확장했다. 최희원 상무는 webOS에 Qt를 적용함으로써 webOS 플랫폼이 가치 창출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Qt는 우리의 플랫폼에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 최소화된 메모리 풋프린트, Qt 3D 및 QML 엔진 등에서의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우아한 UI/UX 디자인과 같은 뛰어난 장점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Juha Varelius Qt 그룹 CEO는 LG와 Qt사 간의 협업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LG와의 이번 협력을 통하여, 우리의 고객들이 ‘스마트’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기기들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조연설과 더불어 LG는 Qt World Summit 2019 베를린 행사에서 webOS 관련 발표도 진행하였다. 기술 세션에서는 ‘webOS용 QML 앱 개발 방법 및 Qt Creator의 webOS 플러그인’과 ‘Qt를 이용한 webOS에서의 다중 디스플레이 지원’에 대하여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webOS QML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QML 앱을 개발하는 방법 및 webOS 타깃으로 생성된 QML 앱을 구동하는 것을 시연하고, Qt Creator webOS 플러그인도 함께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Qt의 기술이 어떻게 webOS가 임베디드 기기 환경에서 다중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때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는지 설명하고 부가적으로 임베디드 환경에서 지원되는 다중 디스플레이 기능들을 소개했다. LG전자 엔지니어들은 행사 기간 데모 부스를 운영하며 webOS 기능을 시연하였다. 이를 통해 행사 참석자들과 개발자들에게 webOS가 지원하는 주요 기능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